삼성생명과 3년 재계약한 조수아, "애사심 너무 강해 꼭 남고 싶었다"
조수아(23, 170cm)가 생애 첫 FA 자격을 얻으며 Samsung Life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3년, 총액 9000만 원(연봉 8000만 원, 수당 1000만 원)이다.
입단부터 FA까지, 삼성생명과 함께한 여정
2020~2021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1라운드 2순위로 입단한 조수아는 앞으로 3년 더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비게 된다.
"팀에서 기회를 받으며 FA 자격 얻었다"
조수아는 10일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팀에서 꾸준히 기회를 받은 덕분에 FA 자격을 얻었다. 감독님께 감사드릴 따름이다. 애사심이 너무 강해서 팀에 꼭 남고 싶었다"고表达了感想.
그는 FA 협상 기간 동안 코칭스태프들의 관심을 함께 하며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 성적과 아쉬움
지난 시즌 삼성생명은 이주연과 윤예빈의 부상으로 고달픈 시즌을 보냈다. 조수아에게 많은 출전기회가갔지만, 만족할 만한 성적은 아니었다.
3점슛 성공률이 23.4%에 그치는 등 정규리그 29경기 평균 19분 11초 동안 5.1점 2.7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내 생각에도 만족할 만한 시즌은 아니었다. 통산 기록을 보면 지난 시즌 부진했다고 본한다. 그래도 팀에서 내 가치를 좋게 평가해주셨다. 다음 시즌도 같이 하고 싶다고 강력하게 말씀해주셔서 삼성생명에 남을 수 있었다."
플레이오프 경험과 챔피언결정전
삼성생명은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 부천 하나은행을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비록 청주 KB스타즈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선수단에게 큰 경험이었다.
"아직 한번도 챔피언결정전에 뛰지 못한 선수들도 있다. 선수 생활에서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생각한다. 예상치 못하게 올라가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고 조수아는 말했다.
제주도 휴가와 다음 시즌 다짐
시즌을 마친 삼성생명 선수단은 휴가에 돌입했다. 현재 조수하는 제주도에서 홀로 생활하며 여유를 즐기는 중이다.
"FA 협상이 끝날 때까지 마음 편히 쉬지 못했다. 이제야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한달 동안 제주도에 있으려고 한다. 평소 제주도를 너무 좋아하고 낚시가 취미다."
"지난 시즌 너무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 같아서 스스로 많이 아쉽다. 다음 시즌에는 끝나면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하고 싶다.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