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육성선수' 박준영, 데뷔전서 5이닝 무실점 호투

한화 '육성선수' 박준영, 데뷔전서 5이닝 무실점 호투

한화 '육성선수' 박준영, 데뷔전서 5이닝 무실점 호투

2002년생 박준영(23)이 한화 이글스 마운드에 '신데렐라'로 등장했다. 지난 겨울 육성 선수로 프로 유니폼을 입은 그는 1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입단 후 처음 1군 마운드에 올라 데뷔전을 치렀다.

5이닝 무실점 호투

박준영은 5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3개를 허용했으나 삼진 2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최고 구속이 142㎞에 그쳤으나 예리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를 섞어 던지며 막강한 LG 타선을 깔끔하게 봉쇄했다.

7-0으로 앞선 5회를 마치고 교체된 그는 1군 첫 승도 눈앞에 둘 수 있었다.

육성선수에서 1군 데뷔까지

청운대를 졸업한 박준영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고 육성선수로 한화에 입단했다. 그러나 올 시즌 퓨처스리그 7경기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한 그는 투구 능력을 인정받아那一天 처음 1군의 부름을 받았다.

LG 투수 웰스 강판

반면 LG 외국인 투수 라클란 웰스는 3⅓이닝 동안 6안타와 볼넷 2개로 6실점(5자책) 하고 강판당했다. KBO리그 데뷔 이후 최소 이닝과 최다 실점을 기록한 웰스는 평균자책점이 1.00에서 2.06으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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