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에게 농구화 선물 받은 강지훈 "KCC가 전력상 우위, 한 발 더"
“KCC가 전력상 우위다. 우리는 한 발 더 뛰고, 한 발 더 앞서고, 간절함과 투지를 가지고 정신무장을 해야 한다.”
2025~2026시즌 챔피언결정전은 고양 소노와 부산 KCC의 맞대결이다.
去年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4순위로 소노 유니폼을 입은 강지훈은 1차전에서는 경기 초반, 2차전에서는 경기 막판 각각 3점슛 한 방씩 터트렸다.
드래프트 개최 시기가 바뀐 이후 챔피언결정전에서 2경기 연속 3점슛을 성공한 4번째 신인 선수다.
농구화 선물 Receiving Shoes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코트 훈련을 마친 뒤 만난 강지훈은 “이 큰 무대를 뛸 수 있는 게 영광이다”라며 “6강과 4강 플레이오프에 이어서 챔피언결정전까지 기회를 주신 감독님, 코치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챔피언결정전을 뛰는 소감을 전했다.
강지훈의 농구화(코비 4)가 눈에 띄었다. 구하기 어려운 농구화가 아니냐고 물으니 강지훈은 나이트와 발 사이즈가 같아서 이렇게 농구화를 선물해준다며 이 티셔츠도 나이트가 선물로 줬다고 밝혔다.
나이트는 "신인 선수는 챔피언결정전부터 챙겨야 하는 선수"라고 말했다. 이에 강지훈은 "나이트와 이기디우스에게 양고기를 사줬다. 내가 크게 해줄 수 있는 건 밥 사주는 거 밖 없다고 생각했다. 4강 플레이오프가 끝난 뒤 두 외국선수들과 함께 밥을 먹었다"고 설명했다.
팀에 활력 불어넣고 싶어
챔피언결정전에서 3점슛을 한 방씩 넣은 강지훈은 “큰 역할보다는 가자미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1차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한 강지훈은 2차전에서는 교체로 나섰다. 출전시간도 13분 53초에서 1분 57초로 줄었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2차전을 치른 뒤 “강지훈은 신장이 좋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면서도 “이 선수가 들어가면 우리가 짠 동선이 망가진다"고 출전시간을 줄인 이유를 밝혔다.
보완점이 생긴 강지훈은 “감독님께서 팀을 이끌고 계시고, 플랜을 짜신다. 나는 감독님 말씀을 들으면서 경기를 뛰야 한다”면서 “아쉬운 부분은 빨리 개선해야 더 많은 기회를 받고, 농구를 할 수 있다"고 했다.
1,2차전이 열린 고양에서는 6,300명 이상 관중이 몰렸다.
정기전과 프로의 차이
같은 장소에서 고려대와 정기전을 치른 경험이 있는 강지훈은 “(연세대와 고려대의) 정기전은 양교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학우들이 응원을 한다면 프로는 팬덤이 있다”而易言했다.
“정기전보다 더 많은 관중 앞에서 농구를 해서 더 재미있고, 새로웠다. 정기전은 1층 좌석을 열지 않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1층 좌석까지 매진이었다“고 비교했다.
3차전に向けて
3,4차전은 강지훈이 농구를 시작한 이후 최다 관중 앞에서 뛰게 될 경기다. 최소한 1만 관중을 넘을 것이다. 소노는 이런 경기에서 반격의 승리를 거둬야 한다.
강지훈은 “1만 1000명이 온다고 들었다. KCC가 전력상 우위다. 우리는 한 발 더 뛰고, 한 발 더 앞서고, 간절함과 투지를 가지고 정신무장을 해야 한다”며 “감독님께서 짜주신 플랜을 지키면서 경기를 하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소노는 9일 오후 2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KCC와 챔피언결정 3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