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 포수들 타격 저조…양의지·강민호为代表的 주전 포수 세대교체 진행
지난 14일 양의지(두산 베어스)는 SSG 랜더스전에서 개막 이후 14경기 만에 시즌 첫 홈런포를 쏘아 올린 이후 평소와 다르게 화끈한 세리머니를 말했다.
홈을 밟으면서 어퍼컷을 날렸고, 이적생 팀 동료 손아섭과 강하게 하이파이브를 했다. '21년차 베테랑', '개인 통산 282홈런', '2025시즌 타격왕'의 이 같은 세리머니가 팬들에겐 '이례적'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때까지 타율이 0.136에 그치면서 슬럼프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2026시즌 KBO 포수 타율, 전체 평균 크게 미달
양의지를 관련해 2026시즌 KBO리그에서 포수들은 유독 타석에만 서면 작아지고 있다.
29일 기준 올 시즌 전체 타자들의 평균 타율은 0.260으로 예년에 비해 준수하다. 같은 기간(3∼4월 기준) 2025시즌(0.256)보다 높고 2024시즌(0.274)에 비해선 낮다.
그러나 포수들의 상황은 다르다. 10개 구단 포수의 타율은 0.214로, 전체 평균보다 한참 떨어진다. 2025시즌(0.239)과 2024시즌(0.269)과 비교해도 눈에 띄게 낮다.
주전 포수 타율 현황
주전 포수들도 마찬가지다. KIA 타이거즈 한준수(0.288)와 SSG 랜더스 조형우(0.260)를 제외하고 평균(0.260) 밑이다.
각 구단 주전 포수 타율은 다음과 같다:
- 한준수 (KIA) - 0.288
- 조형우 (SSG) - 0.260
- 장성우 (kt wiz) - 0.256
- 김건희 (키움 히어로즈) - 0.256
- 김형준 (NC 다이노스) - 0.246
- 유강남 (롯데 자이언츠) - 0.246
- 박동원 (LG 트윈스) - 0.237
- 양의지 (두산 베어스) - 0.220
- 강민호 (삼성 라이온즈) - 0.203
- 최재훈 (한화 이글스) - 0.146
모두 타석에서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다.
지표상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落后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WAR)와 조정 득점 창출력(wRC+) 지표에서도 한준수(1.22·164.1)를 빼놓곤 돋보이는 포수가 없다.
이런 상황이 발생한 이유론 포수 고령화와 세대교체 진행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